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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하는데 입갑자기 입이 심심해서 엄마가 깎아주신 사과를 먹다가 한 개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얼마 전에 수요 미식회에서 진경수 셰프가 출연해서 과일 국수 샐러드 만드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던 게 생각나서 그거나 해 먹어볼까? 사과 채 썬 게 들어가니까는....


그래서 만들어본 과일 국수 샐러드~!

포인트는 드레싱 소스다.


미리 소면은 삶아두고 집에 견과류나 과일들 남은 것 다 준비한다. 미리 썰어놓으면 되는데

나는 사과랑 아몬드, 호두 그리고 귤이 있었고 참 크래커가 있었다........... ㅋ



드레싱은 거기선 멸치 액젓 : 올리브유 : 레몬즙 = 1:2:3이라고 했는데 나는 멸치 액젓은 없어서 대신 예전에 사둔 피시소스를 가지고 대체했다. 레몬즙은 진짜 거의 다 써가네... 엄청 큰 거 사서 이거 언제 다 쓰나~~~ 했었는데....

가끔가끔 우유 남을 때 무지방 코티지치즈 만들어 먹어서 그거에 활용하느라 많이 쓴 거 같다.ㅋㅋ

[만들기기록] - 무지방 코티지 치즈 만들기. 엄청 간단!


소면은 쌀국수 면이다..ㅋㅋ 냄비에 팔팔 물 끓을 때 넣으니 금방 익는 듯.. ㅋ

아 참! 드레싱 만들 때 청양고추 잘게 잘라 넣으면 더 맛있다. 나는 깜박해서 나중에 넣음.;

급하게 넣는다고 더 잘게 못 썰었다 ㅠㅠ


시큼 삼삼할 수 있는데 청양고추가 좀 잡아주는 느낌~


크래커에도 올려먹어봤다.

아몬드랑 청양고추가 크래커랑 잘 어울리는 것 같네~ 다른 건 잘 모르겠다.ㅋㅋ

크래커 자체가 좀 양념이 있다.


다른 비슷한 과자는 더 싱거웠던 거 같은데

그래선지 샐러드 국수보다 더 맛이 강했음.ㅋㅋㅋ


담엔 또 다르게 해 먹어봐야겠다~ 내 맘대로 만들기.. ㅎㅎㅎㅎ

진경수 셰프가 올리브쇼? 인가 거기서도 약간 다르게 공개하셨던데 라면 면으로 해서 ..

아보카도랑 청포도도 올리고..


담에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날 집에서 요리해 먹어볼까 하는데 직접 저거랑 만두 전이랑 해줘봐야겠다.ㅋㅋ 와인도 쿨하게 사갖고 가면 더 좋겠지만.... 돈이...

돈 마이 벌고 싶다~ㅎㅎ ㅠㅠㅠㅠ



마이 벌면 맛난 거나 재밌는 기회가 더 많아져서 누릴 수 있는 행복감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더 많이 벌고 싶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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