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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뚫고, 하나 더 뚫고
이번에는 이너컨츠 뚫었다.

그냥 양쪽 귓볼은 동네에서 뚫고
하나 더는 홍대 까마귀 거기서 뚫음.

뚫을때 찔끔 아팠느데 원래 귓볼 안아프댔는데 아파쏘...(힝

암튼 나는 원래 보통 마니들 뚫는 귓볼 조금 위에 한쪽만 더 뚫었는데 귀가 좀 작기도 하고
귓볼이 그 부위가 살이 별로 없어서 원래 뚫은자리와 좀 가깝게 뚫었다

글구 무거운거 긴거 뭐 걸릴만한거는 여기다 하지 말라고 함 ㅠ

암튼 그래서 이 부위는 작은것만 하고있다.

나는 귀가 예민해서 금이나 써지컬만 맞는다

그냥 아크릴도 맞는듯 여튼 일반 알러지 날 만한 금속만 아니면 된다

내가 쇠 알레르기가 있는거 같다

목걸이 그냥 일반 쇠로 해도 알러지가 나니까는..


이번에는 원래 두개 뚫은 귀 말고 다른쪽에 귓바퀴를 뚫으려고 갔는데(크로우 이번에도 다시

거기 직원분 왈 내가 정면에서 봤을때 귓바퀴 보다는 이너컨츠로 뚫는게 더 예쁘다고(더 잘 보임

그래서 급 이너컨츠로 변경!!ㅎ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안아프고 저번에 귓볼 뚫을때같은 강도였다. 참을만 했음.



미리 찾아보니깐 이너컨츠가 귓바퀴보다 아프다고 하던데

물어보니 다 사람 차이라고 한다. 그 분은 별로 안아팠다고 해서 그냥 그럼 거기로 하자 해서 한거 ㅎㅎ


뚫은거는 3달은 빼지마라고 하고 한달은 금주 미용실 사우나 수영 다 안됨

헐 미용실 갔다가 피어싱할걸..

왜 그 생각을 못했지

미용실도 안될줄은 몰랐다. 음주는 그러다 쳐도

새치 염색해야하는데 아놔 ㅋㅋㅋㅋ 한달만 참자 (ㅠㅠ


뚫으니까 진짜 예쁘긴하다...+_+

근데 항생제 연고도 꼬박꼬박 바르고, 드라이도 잘 하고 깨끗하게 말려주고 안걸리적거리도록 해야함

귓바퀴가 사실 머리카락이 잘 걸리는데 여기는 좀 나을듯

다만 이어폰은 당분간은 일단 한쪽만 들어야겠다 ㅠ


내가 또 연골을 뚫은거라서 좀 위험한가 보다

사전 동의서를 받았다.

병원 치료를 하는거에 대한 이의가 없다는 부분이던가 맞나??? (기억력이 까마귀가 되었다



원래 음악 무쟈게 듣는데

일단 지르고 생각해보는구나 나는 ㅋㅋㅋㅋ

그래도 막 걸리고 심한거는 아닌거 같다.


이번 경험으로 깨달은 점

피어싱 하면 금주, 묭실, 수영, 사우나 등등 금지 되므로 이거 염두하고 방문할것!

본인이 생각한 부위가 있지만 직원 추천도 잘 들어볼것

아픈 부위는 케바케다.

관리 잘 못할거면 뚫지도 말것(물기 잘 말리기, 항생제 연고 꼬박꼬박 바를것, 잘 안건드릴것)

그리고...

피어싱은 중독이 맞는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이버넹 진짜 심적으로 뭔가 해야지 마음이 나아질거 같은데 그게 피어싱이라는 수단이 된거 같은데 

중독되면 더 뚫을텐데 ㅋㅋㅋㅋ

차라리 문신을 하까???

안보이는 데 부터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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