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고, 영일분식에서 비빔칼국수 흡입
계획을 짤 때나 실행할때 나는 꼭 새해가 되었으므로 이것을 해야겠다! 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새해를 계기로 뭔가 초석을 다지고, 실행을 위한 수단도 좋지만 나는 꼭 새해가 되었으므로 이것을 해야한다! 보다는 마음먹은 지금 이 순간 부터 실행하자 라는 생각주의라. 어쨌든 어느새 부턴가 만보가 일상이 되었다.그게 계기도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금씩 하더니 이제는 안하면 뭔가 허전하고 그렇다. 작년부터 틈나는대로 걸으려고 노력중인데, 주변에 보면 만보 그 이상을 매일같이 걷는 사람도 많고, 또 기상시간도 정말 꼭두새벽에 생활을 시작하는사람도 있고 대단한 사람이 참 많다 싶다. 여튼 나는 무적체력은 아니기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점진적으로 키워주는게 좋을것 같았고 그래서 만보도 매일매일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