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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밤꿀이라는것을 얻어오게 되었어요.
어떤분이 직접 양봉을 하시는데 여러가지 종류 가운데 밤꿀을 갖게 되었는데
몸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밤+꿀? 이라면 달겠거니... 약간 부드러우면서 달달한? 뭐.. 그런 맛일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사무실에서 따뜻한 물에 타먹는데 왠걸 생각보다 쓰더라구요.
마냥 단 꿀은 아닌듯해요.
원래 몸에 좋은것이 쓰다고 하잖아요?
그냥 물에 타먹는것도 있지만 다른 활용도도 생각해 보아야할 것 같네요.
밤꿀은 늦봄에 밤꽃이 필때 벌통을 두어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맛이 쌉싸름해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저도 암거나 잘 먹지만 오늘 처음 먹어본 맛은 음... 아직 잘 모르겠네요. 좀 더 먹어보려구요.
밤꿀 효능은 어떻게 되나?
색이 진할수록 몸에 더욱 좋다고 하는 밤꿀은 만성위염에 효과가 있습니다.
꿀이 다 그렇지만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물론 좋구요,
관절염에도 좋은데요 어르신분들에게 선물용으로도 괜찮을거 같네요.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항암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침에 공복으로 물에 타서 먹으면 몸에 좋다네요.
갠적으로도 어릴 때부터 위염 달고 사는데.. 몸에 좋다고 하니 밤꿀 효능을 믿고 계속 먹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