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아이포토(iPhoto)에서 사진, 동영상 내보내기

 

약-간 오래된 컴팩트 카메라를 중고로 구입한게 몇년전이다.

3년전에 이것저것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둔걸 이번에 ;;; 뽑아보기로 했다.

 

사실 사진은 카메라에 꼽는 SD카드를 빼서 꼽으면 자동으로 가져와줬어서 그간 그걸로 다 뽑았는데

리더기에서 못가져오는게 동영상이었다.

 

내 카메라 기종은 소니 제품이었고

사이버샷 DSC-RX 100M2

이 제품!

 

2014년도 제품이군…(아련)

 

영상을 못뽑고 있다가 카메라에 SD넣은 채로 유에스비 연결해서 맥북 안에 아이포토에서 동영상을 가져왔다.

가져오고, 플레이도 멀쩡히 잘 되는데 도통 이 동영상 파일의 위치를 모르겠는거라.

 

정보 보기를 눌러도 그냥 fps정보나, 촬영날짜, 용량 정도이고 

공유를 눌러도 그냥 이메일이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보내기 등의 외부로 내보내기 기능 정도였는데

 

내부에 파일은 어디있는지 몰라서 조금 뒤져보니 방법을 찾을수 있었다.

* 맥 10.9 이하 기준입니다...

 

 

그림 폴더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iPhoto 라이브러리.photolibrary” 뭐 이런 폴더가 있다.

이런 이름이 아니라도 뭔가 아이포토 라이브러리구나~ 스러운 아이콘이 보인다면

이걸 실행해주…지말고 바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다.

(실행하면 아이포토 앱이 실행된다)

 

 

다음으로 뜨는 메뉴 팝업에서 “패키지 내용 보기” 클릭

그러면 아래처럼 아이포토 라이브러리 내장 폴더로 이동된다.

 

우리는 여기서 “Masters”로 이동할것이다.

클릭.

 

 

그러면 다음과 같이 가져온 파일을 날짜별로 폴더화 한 장면을 목격할수 있다.

가져온 날짜 기준임.

 

그니까 나는 2019년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사진/동영상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나는 양일간 실제로 동영상만 선택해서 가져왔었다.

아래처럼 정말로 동영상들이 쭉~ 뜨고 있다!

 

확장자는 mov 파일이다.

맥 동영상 내보내기를 할 차례!

 

여기서 복사해서 가져오기만 해야지

이 폴더에 뭔가 수정이나 추가를 해줘선 안된다.

이건 진짜 조심! 지켜야 할 부분이다.

 

 

썸네일 모자이크 처리 해노니까 이상한 동영상 같은 느낌인데; 그런거 절대 아님!!

 

암튼 파일 선택하고 복사를 누르고 다른 위치에 붙여넣기 해서 파일 복사해온다.

이렇게만 하고, 파일을 뭐 수정해서 여기다 덮어쓴다던지 뭔가 조작을 하는것은 비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