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뜨끈한 순대국 많이 생각나시죠?
짭짤한 순대국에 들깨가루랑 청양고추 넣고 순대나 곱창, 머릿고기를 막장이나 새우젓에 찍어먹으면 캬~
먹다가 중간중간 깍두기 먹어주면 계속 들어가는 순대국~
회사 일하고 점심시간에 손 호호불며 회사 앞 순대국집 달려가서 뜨듯하게 밥이랑 말아먹으면
배가 뜨겁게 든든해지고 몸이 더워져서 거뜬히 추위 이겨냈던 기억이 나네요 ㅋ
보통 출출할때나 점심시간이나 저녁에 친구 만나서 술 한잔 기울이면서 먹게 되는 순대국ㅋㅋ
대학교 때도 꽤 많이 먹었었죠... 새벽에도..(ㅎㅎㅎㅎ)
얼마전엔 동네 시장에 갔더니 장 보다가 출출해서 혼자 드시는 아줌마나 혼자 드시는 아저씨들도 눈에 띄더라구요.
그 만큼 한국 서민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는 국밥중 하나인 순대국인데요~
이렇게 한끼 식사로 든든한 순대국
다욧 중이라면 순대국 칼로리는 얼마나 되는지, 많은지 혹은 적은지 궁금하실겁니다.
순대국 칼로리는 얼마나 나갈까요?
순대국은 350~480kcal정도 나간다고 하네요.
순대국만 저정도 나가는거지만 밥을 많이 먹으면 더 많이 나갈거 같네요.
저 하나의 순대국 자체의 칼로리는 그렇게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정도 같네요 ㅎ
쌀밥은 더 살이 찐다고 하죠?
식당을 가면 대부분 쌀밥인데 그래도 먹다보면 계속 먹게되고
배고픈 날이나 음식이 양념이 있고 매콤하거나 맛있으면 더 밥이 들어가잖아요~
먹을 때 밥공기에서 한~두숟갈 밥뚜껑에 덜어놓고 먹으면
좀 더 밥을 덜 먹게 되는 요령 중 하나에요.
식사 전 물을 먼저 먹으면 배를 채우니 덜 먹게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식사 직전에 물을 마시면 소화를 방해할 수도 있으니 적극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칼로리 생각하면 사실 일상 속에서 먹는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요
평소 피자나 햄버거 등 인스턴트를 덜 먹고 밥이나 밀가루를 조금 줄이는게 방법인게 사실이구요.
(피자 2조각이 하루 세끼의 칼로리를 다 채운다고 하죠. 저도 연애초반 남친과 피자 러쉬해서 거의 5키로 쪘던 기억이 나네요.)
밥 먹고 나서 주변을 돌아보며 10~20분 정도의 가벼운 산책으로 길을 걸어보는것은 어떨까요?
소화도 되고 칼로리도 소모가 될테니까요
추운 날 뜨듯한 순대국 드시고 다 먹은 뒤 가벼운 산책 적극 추천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순대국 칼로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용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