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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사람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긴장이 엄청 많이 된다

심지어 3인이상 앞이면... 말이 버벅거리고 구사가 힘듦...ㅠㅠ




구사보다 사실 목소리가 떨리는게 큰 문제다.

춤추는 데는 그래도 괜찮다. 긴장돼도 그게 에너지로 나가니까 오히려 내가 좌중을 압도하는 식인데

(뭐 몇번 안나 가봤지만..ㅠㅠ)

건반 치는 거도 나름 실수한 적도 없고 (근데 앞에서 본 지인들은 내가 키보드 치는데 손을 떨더라는)



암튼 어마무지 심쿵 거려서 목소리가 떨고 머릿속도 띵하고 새하얗고 손도 떨고 난리다.




곧 기회가 돼서 대학교 강의를 일부 맡게 됐는데

내용은 나름  체계적으로 준비를 할 것이지만

학생들도 나름 기들이 세고

삼십 명가량이라는데 내가 말로서 강의를 잘 압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실습도 하라는데 할수있을지 잘 모르겠고..

기선제압을 해야하는데 내가 해본 적이 없으니... 경험이라 치고 두들겨 맞는다고 생각하면 편할 듯은 한데.

여러모로 생각하고 준비해봐야짐.



준비 잘해 노면 그거로 또 다른 식으로 풀 수도 있을 테니 말이다.

담주는 블로그도 블로그지만 강의준비로 맘과 몸이 바빠질 듯...

 

- 몇년전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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