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d Lab

 

인풋의 레벨에 대한 이야기. 내가 100을 인풋했는데도 성과가 안난다면..? 환경이나 다른걸 탓하지 말라. 이미 성공한 사람은 100이 아니라 100만개를 인풋했다. 물량도 중요하다는 점.!

 

몇년전 모 오프라인 모임에서의 기억이 스쳤다. 그곳에서 내 옆자리 왈, 나는 모 광고 돌렸는데 성과가 안났다. 이유가 뭘까요? 그 당시 승승장구하던 모임장이 하던 말, 몇개 돌렸어요? 아 n개요? 저는 그거의 100배는 더 많이 돌렸어요.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예전에 이따금 하다 만 모 자료(이야기는 못하지만) 업로드 당시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당시 한 20개 정도 블로그 생성하고 수동으로 하나씩 올리다가 지쳐서 포기했는데, 그 자료를 10배 아니 100배 더 많이 돌렸다면? 결과적으로 나타날 성과는 지금과 달랐을거라고.

 

다만 그 인풋에 대한 시간 및 노동의 비용도 무시할수 없는데 현실적으로 생업을 포기하고 이것에만 올인하여 수익의 기약이 없는 노동을 할수는 없기 때문. 그래서 자동화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개발을 하거나 도구를 구입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수 있을거다. 혹은 인건비를 들일수도 있을 것임(외주 혹은 직원채용). 투자대비 뽑아질 매출을 잘 가늠해야 할것이다.

 

 


# 원체 정보를 여기저기에 꽤 스크랩 해두었는데(링크, 하이라이트, 캡처, 즐겨찾기 등) 각 분야 별 바로바로 메모가 가능한 환경(공간, 방식, 플러그인 등) 세팅이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깨달음(을 이제서야 하다니) 아까전에도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하나 발견하고 마우스로 영역 지정후 ctrl+c를 했는데 정작 어디에 붙여넣어 메모해둘지 길을 잃음.

 

 


# ebook같은거는 개발서적이 딱이다 싶다. 일 때문에 웹 개발 관련 여기저기 책을 보았는데, 당시 정액제로 내고 북클럽같은 서비스에 가입하고 여러권의 책을 훑으니 비용대비 괜찮았다. 책을 직접 구입한다고 해도 개발과 같은 아이티 서적을 사는게 이북형태가 보기도 편하고 여러모로 더 나은것 같다.

 

동네의 도서관을 통해 관련 서적을 빌려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동시간과 직접 보는 책은 공간을 차지한다. 리스트에 없는 이북이라면 그때 대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시간 여의치 않으면 무인 예약도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서 퇴근후 가서 빌려오면 된다). 

광고는 아닌데 이 책 강추.. 내용은 모자이크 했습니다.

PC에서 개발 하므로 pc용 뷰어 프로그램 설치하여 큰 모니터로 한번에 두페이지씩 보며 참고하곤 했는데, 실물 도서가 아니므로 나의 작업 공간도 차지 하지않고 모니터 상에서 빠르게 페이지 넘기며 원하는 구간을 찾아 볼수 있으니 훨씬 효율적이었다.

 

책 종류에 따라 어떤게 더 효율적인 구매 형태인지 다를터, 우선 이렇게 빠르게 군데군데 보고 기술이 계속 바뀌므로 구매후 장기간 보관하기에 애매한 서적은 월 정액제로 보는 이북이 괜찮다는 판단. (좀 더 지원 책이 많아지만 더욱 좋을듯)

 

깨달음이 나의 경력대비 좀 늦은감이 있는 반성을 하면서 글 마무리.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