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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엄청 오랜만에 만난 지인, 거기 있는 분들중에 고령의 나이임에도 열정적으로 대학교를 다니시는 분도 많고 인생의 지혜를 배운다고 한다. 그러고보면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것 같다. 치매 예방차원에 외국어가 좋다고 하던데. 독서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내 방에 안읽은 책이 떠올랐다. 이사가면서 1/2은 버려야 하는데 1/6정도는 지인 준것 같다.

 

1. 항상 머리를 굴리자 배우자 고민하고 끊임없이 성찰하자

2. 말투와 데시벨 빠르기 남에게 의사전달을 잘하는 보이스 발음, 그리고 소통능력 (본업과 관계가 많아서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워낙 열정이 대단하고 오랜기간 변함없이 즐기면서 열심히 사는 지인 보면서 나도 다시 조금씩 재미난거 혹은 유익한거 혹은 투잡의 기운을 다시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함.

 

그래도 이렇게 정신없고 전쟁같은 나날 중에 아이패드 드로잉은 하나 배웠따. 놀고있는 펜슬이랑 사논 프로그램을 어떻게든 굴려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주말에는 치과를 다니고 있다, 가족회의를 한다, 주말근무를 한다, 서류정리를 한다, 밀린 다른일을 한다, 상속과 처리 관련일을 한다, 해먹고 싶은 요리 조금 한다, 그리고 야기에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다. 아직도 산재한 집안 처리나 이사준비는 여전히 있지만, 금전적 부담이 덜한 요가부터 시간날때라도 내일도 주말에 철야하라고 지령이 떨어졌지만, 뭐 그래도 한시간이라도 시간 안되겠습니까?

 

올해 초 듣던 와인수업은 4회중 3회만 듣고 결국 1회는 못들었다. 큰일이 생기면서 운동도 중단되었고, 와인수업도 그냥 결국 1회는 날렸지만 워낙 어려운 수업이었기도 해서... 나중에 다시 초보 클래스를 제대로 보고 신청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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