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심심찮게 세계적으로 싱크홀이 여러군데서 발생되고 있는데요. 원인은 다양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자연재해에 안전한 나라가 더 이상 아니기도 하고 국정도 불안해서 이런저런 관련 뉴스가 나오면 불안하기는 모두가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싱크홀 원인 왜 때문에??
땅이꺼지며 구멍이 생기는 싱크홀(sink hole)에 대한 몇가지 원인들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1. 자연적으로 생기는 싱크홀
지각운동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더러 싱크홀 발생되기도 합니다.
가장 직접 적인 원인은 땅속에 흐르는 지하수가 사라지면 그곳을 채우는곳이 비게되면서 지표면이 무너져 구덩이로 남게 되는것인데요.
지층이 불안하면 어긋나있다가 그 사이를 채우던 물이 결국 지층운동이나 기후변화 여타 변동작용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그러면서 발생됩니다.
흙 자체도 퇴적암일수록 더욱 크게 생겨나게 됩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퇴적암이 적고 편마암 및 화강암층이 대부분입니다.
보통 퇴적층 사이사이 비가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아래에 지하수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때 물 외에도 다른 모래라던지 돌 나뭇가지 등등이 같이 아래로 흐르게 되면서 구멍이 넓어지게 됩니다.
석회암으로 된 층도 점점 녹아 커지며 동굴화가 되고 버틸힘이 부족해지면서 땅이 무너지고 싱크홀이 만들어집니다.
사진 : 과테말라시 싱크홀
2. 인공으로 생기는 싱크홀 원인
지하 건설 등으로 지하수를 무리하게 끌어다 쓰면 기존에 채우던 지하수가 부족해지고 인공적으로 부족한 비어진 공간에 싱크 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실제 우리나라만 해도 충북 음성에 그리고 전남 무안에서도 발생된적이 있는데요.
물은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흐르므로 채우던 물이 부족해지면 높은곳의 물이 아래로 이동하고, 높은쪽 지반이 무너지게 됩니다.
또는 도심에 심은 상하수관이 새어나가 물이 새고 그 주변 흙에 물이 너무 흡수가 되어 물러져 생길 수 있습니다.
심각한 부분은 사람이 밀집된 도심에서의 싱크홀로, 지나가는 길이나 주택가 지하에 생겨나면 인명피해는 삽시간에 늘어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아사히신문
최근 일본에서 생긴 후쿠호카 싱크홀은 규모자체가 큰데 길이가 30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원인은 지하철 연장 공사중 지하수층을 건드린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연적인 부분이야 우리가 어쩔수 없지만 이렇게 지하수 관리를 못하거나 공사중 일어날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것은 미연에 철저히 예방하고 관리해야할것으로 보이네요.
지금까지 싱크홀 원인 알아보았습니다. 도움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