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기민해지기위하여'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9.01.21 만보 걷고, 영일분식에서 비빔칼국수 흡입
  2. 2018.08.12 내가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3. 2018.07.04 요즘 느끼는것
  4. 2017.07.29 쓸 곳이 없으니 이곳에 방출하고 본다


계획을 짤 때나 실행할때 나는 꼭 새해가 되었으므로 이것을 해야겠다! 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

새해를 계기로 뭔가 초석을 다지고, 실행을 위한 수단도 좋지만 나는 꼭 새해가 되었으므로 이것을 해야한다! 보다는 마음먹은 지금 이 순간 부터 실행하자 라는 생각주의라.


어쨌든 어느새 부턴가 만보가 일상이 되었다.

그게 계기도 언제부턴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금씩 하더니 이제는 안하면 뭔가 허전하고 그렇다.


작년부터 틈나는대로 걸으려고 노력중인데, 주변에 보면 만보 그 이상을 매일같이 걷는 사람도 많고, 또 기상시간도 정말 꼭두새벽에 생활을 시작하는사람도 있고 대단한 사람이 참 많다 싶다.


여튼 나는 무적체력은 아니기때문에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점진적으로 키워주는게 좋을것 같았고 그래서 만보도 매일매일 걷다가 몸살이 크게 와서 일주일에 3번 정도만 하고 있다 요즘은.


근데 가끔 걷다보면 너무 재미나서 더 걷고 싶다는게 함정 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2만보 정도 걸은듯;;



겨울이지만 햇빛이 잘 드는 날이고, 바람도 많이 안불면 걸을만하다.

미세먼지가 많긴했지만 마스크 끼고 열심히 걸었다.


안양천 걷기. 원래의 목표는 신목동역까지였는데...

가다가 배고파서 ㅎㅎㅎ

중간에서 빠져서 문래동으로 들어갔다.


영일분식을 북마크만 해두었는데 이참에 한번 먹어보자 싶었고.

문래동은 아티스트들 공간이나 공방, 공연장이나 카페 펍 같은게 조금씩 생기고 있다.

가 아니라 이미 생겼고 지금도 더 생기고 있는거 같;;


들어가면 오른쪽 문으로 신발벗고 들어가면 된다.

입구에 바로 주방이 있다.

아래처럼 칼국수나 소면은 5천원, 칼비빔이나 소면비빔국수는 6천원, 만두는 5천원.



대략 12000보 걷고 들어가서 약간 지친 상태였는데 따뜻한거 시킬걸 그랬나 싶기도 했지만

따땃한 국물 주어서 몸 좀 풀고.

김치도 왼쪽에 보이는 것 처럼 저렇게 큰 그릇에 가득 준다.

난 어차피 비빔류라 많이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

김치는 겉절이 정도 인듯하고.


비빔칼국수 시켰는데 양이 꽤 많다. 면도 쫄깃 굵직한 칼국수면이고.

맛 새콤 매움 뭐 이런류. 

리뷰보면 불친절 하다는데 엄청 친절하신데?


난 한 5시쯤 넘어서 갔는데 사람이 많이 없었다.

옆사람 들리는 말로는 보통 사람 많다고 하는데 아마 이른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는것 같았다.

먹는중에도 게속 들어옴.



다음에는 칼국수를 시켜봐야겠다.

겨울은 역시 차가운것보다 따끈한 국물이 있는게 최고지!

사람들은 자주 오는 사람들이 많은 눈치(저 시간대는 그랬다)고, 다들 맛있게 먹었고 아줌마도 엄청 친절 하셨고(굉장히 노련하고 원래 서비스업에 계셨던 분 같은 느낌적 느낌) 추가로 만두 시켜서 싸가는 사람도 보였다.



역시 걷기 빠짝 하고, 혹은 운동 빠짝 하고 맛집가서 훅 밥먹는게 채고다 ㅎㅎ

기분이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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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8-26 | 영일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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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걸음아이_ 트랙백 0 : 댓글 0


회식때 다른 분이, 용역 자체는 결국 오래 일해도 자기에게 남는게 없다. 내가 인생을 살면서 남는게 있을까? 보여질 업적이 없으니 허무하다. 라고 하셨다.


또 다른 대표님 왈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생각하기 나름이다. 남이 해달라는데로 해주고 그들의 업적이 아니라 내가 클라이언트에게 이렇게 해주었다는 업적이 남는게 아닌가.


그리고 살다보면 뭐든 허무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 애를 키우든 일을 하든 뭐든. 그건 특정한 직업이 아니라 모든게 다 그렇다.


대충 이런 의미인데 메모하고 싶어서 기록


==


아주 예전 처음에 여기서 용역 일 할때 기존에는 그들이 하라는 요구를 듣고 그대로 잘 해주거나 맞춰가면 되는것 아닌가 하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다.


그러나 내 생각은 많이 부족했음을 깨달았다.


사실 일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주도적으로 이렇게 할거다라고 가이드를 해주고 설득하고 유도해야한다."


"주도적으로."


그 말이 참 어렵고 나에게 생소하게 다가왔지만 여전히 어렵지만 그렇게 가는게 맞고.

내가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이끌고 나간다는것. 참 중요한 부분.



Posted by 느린걸음아이_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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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느린걸음아이_ 트랙백 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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