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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에서 2009년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중 하나로 바로 에요 예요를 들수 있다고 합니다. 발음은 비슷한데 어느때에 예요 에요를 쓸지 모르겠다는 것이죠.
저 역시도 이 글을 쓰기전까지 별 생각없이 틀리게 적용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에요 예요 차이점은 형태로 보면 '예요'는 바로 '이에요'의 줄임말입니다.
다른 예시가 있죠. '되었다' = '됐다' 이런 경우와 비슷하게 보시면 됩니다.
-예요는 종결어미에 속하는데 발음에 따라 예요가 붙으면 어색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이에요'가 옵니다.
예시를 들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것은 시계□요
여기서 □에는 무엇이 들어갈까요?
바로 '예'입니다.
두번째 예시퀴즈 입니다.
나는 사과를 먹었다고 말한것□요.
여기서 □에는 무슨말?
바로 '이에'입니다.
여기서 '말한것예요.' 하면 먼가...
어색하잖아요.?
즉, 직전 단어의 받침이 있다면 '이에요'가 붙고요, 직전 단어에 받침이 없으면 '예요'가 붙게 됩니다.
지금까지 에요 예요 차이점과 올바른 표현 예시를 들어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