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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가족과 친구들끼리, 회식으로도 즐겁게 함께 즐길수 있는 실내 스포츠중 하나인 볼링에 대해 오늘은 알아보려고 합니다.



볼링은 자세를 잘 잡고 공을 굴려서 볼링핀을 얼마만큼 많이 쓰러트렸냐로 점수를 책정해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먼저 볼링을 잘 치기 위해서는 몇가지 필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그 중에 볼링스핀 넣는법도 포함이 되고요. 오늘은 스핀 관련해서 자세히 다뤄볼텐데요.


스핀이라고 칭하는 이것은 공을 굴렸을때 굴러가는 라인에 휘어들어가는 것과 공 자체가 회전하는 숫자와 관련 된것을 뜻하는데요. 아무래도 직선으로 똑바로 구르기 보다 조금 회전을 주어야 볼링핀이 모두 쓰러지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스핀 넣는법에 관심이 많으실겁니다.



그럼 어떤 요인이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가락 세개를 공에 다 끼웁니다. 

여기서 중지와 약지 엄지를 끼우는데, 중지 및 약지는 공에 끼울때 손가락 첫번째 마디까지만 끼우시고요 만일 더 강하게 하려면 반~한마디 정도를 더 깊이 넣습니다. 엄지는 공의 끝까지 깊이 다 끼웁니다. 이때 엄지 위치는 스핀을 생각하고 있는 방향의 반대쪽에 둡니다. 세 손가락을 다 끼웠을때 손바닥이 뜨는 부분이 없으면 좋은겁니다.


공은 기본적으로 파운드 단위 나와 무게가 맞는것을 고르는것이 중요하며, 또한 손가락을 구멍에 끼울때 구멍의 크기가 잘 맞아야 합니다. 손을 구멍에 잘 끼우고, 적당히 잘 빠져야 하는데 구멍에서 잘 안빠지면 다칠 위험이 있고 너무 잘 안빠지면 뜻한대로 공의 컨트롤이 힘듭니다.



2. 공 자체에 회전을 주는것

볼링스핀 넣는법 두번째는 공 자체에 회전이 들어가서 스핀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로테이션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공에 회전을 주기위해 손만을 돌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손 뿐 아니라 신체 여러부위를 사용하는데요. 어깨, 팔꿈치, 팔목, 손바닥, 손가락 등이 포함되구요.
로테이션 시에 볼링 공을 잡은 손목의 각도가 중요합니다.



공을 굴릴 때, 스윙시 공이 발목 위치에 근접하고 손가락에서 공이 빠지기 직전의 릴리즈 되는 순간에 손 위치가 공의 아래를 잘 받치고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던질 때 직선으로 굴린다고 생각하고 던지되 절대 손목이 불안정해서는 안됩니다. 

이때 손 위치가 각도를 주어 사선으로 위치하며 그때 회전의 각도를 주어 던지면 됩니다. 엄지 제외 나머지 두 손가락이 주는 스핀으로 회전을 조절합니다.



3. 라인에 공이 굴러가는 휘어짐

공이 회전하는것에 따라 라인에 휘어짐이 조절된다고 얼핏 생각할 수도 있을텐데요. 그것보다 일관성을 가지고 공을 투구하는 편이 좋습니다. 라인에 발라진 오일에 따라 공이 다르게 굴러갈 수도 있고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요. 라인에 공이 굴러가는 휘어짐을 어떻게 조절하느냐를 신경쓰기 보다 위에 1,2번에 치중하는것이 더 좋을것 입니다.

지금까지 볼링스핀 넣는법 관련해서 어떤부분이 필요한지, 중요한지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이론은 이론일 뿐 실제 연습이 더욱 중요하겠죠? 소개해 드린 정보로 머리속에서 유념하며 실전 연습시 많은 보탬이 되는 식으로 연습하면 원하는데로 볼링스핀 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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