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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요즘 그냥 필요에 따라 혹은 메모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소수의 내 블로그 주소를 아는 지인은 이 글을 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그냥 적어본다. 사실 가까운 지인에게 내 개인적인 부분까지 오픈하고 싶지 않다만 _ 이미 지난 글들에서 수많은 뻘 잡소리를 써왔던 터라 ㅎㅎㅎ;

 

한가지 가까운 예를 들어보자면 그렇다.

블로그라는게 내가 사용하기 나름인데, 남들이 대부분 하는데로 혹은 강의에서 알려주는대로만 하면 전-혀 발전도 없고 오래 가지 못하는것 같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등의 검색결과에만 의존해서는 절대 네버 안되고 처음에는 가볍게 진입하다가 점점 넓힐수 있는 나만의 수익구조를 치열하게 고민해서 짜서 장기전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을 지금에서야 하다니.

그래서 정말 하루에 20개까지도 포스팅 하면서 열심히 썼는데, 그래서 한달에 100만도 찍어보고. 근데 저품질도 오고 네이버가 칼을 휘둘러서 수익이 거의 엄청 아주 많이 줄어들어있다.

불을 계속 떼어야 하는데, 남들이 하지 않는 나만의 방식을 찾지 않는 이상 이 방법은 머니머신 축에 끼지도 봇하고 반 자동화지만 장기적으로는 잡블로그는 그다지..

 

암튼 오늘 들던 생각은 위의 것이랑 비슷한데

우연히 뽐뿌 글도 보고, 얼마전 들었던 1:1 조언에서도 느꼈지만. 확실히 무엇을 해도 더 깊고 넓게 봐야한다는거다.

그 사업모델이라는걸 단순하게만 짜지 말고 체계적이고 특별하게 디자인해야하는것.

 

이 링크에서 글쓴이는 유튜브를 시작했고 완벽하지는 않아도 콘텐츠를 잘 가져가서 구독자가 10만이 다 되어간다. 

사실 유튜브 수익 자체는 높지 않아서 연계하는 수익 모델이 진짜 중요한거 같았는데, 이 사람은 관련 상품을 소싱해서 스토어와 연계시켰고 그 수익이 유튜브보다 배로 번다.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soho&page=1&divpage=4&no=20879&extref=1

 

그러다가 페이스북에서 기타리스트 ***가 강릉에 게스트하우스 및 펍을 오픈했다는 포스트를 보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었다.

자신의 뮤지션 역량과 유니크한 컨셉을 결합시켜서 에어비앤비 플랫폼을 이용해서 운영하는. (뮤지션 공연 연계 등)

 

어떤 하나만의 단면을 보아도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길게 생각하는 사고력, 통찰력, 안목 이런게 정말 사업가의 진면목이다 싶은 생각이 들것 같다.

 

그런 머리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것인가? 결국 나는 항상 저런 예시들, 사례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책, 기사 뭐 이런것들을 통해 접하고

또 내 머리속에서 한번 더 사고 하고 사유 하면서 관점을 다르게 요리조리 보면서 나만의 전략을 수립하는게 아닐까?

 

그 기초적이고 근본적이고 크게 보는 안목. 좁은 가까운 현상만 파헤쳐 보지 말고 멀리서서도 보고 가까이서도 보고.

그런 씽크빅이 발동 되고 나서 필요시에 앱을 쓰든, 웹 플랫폼을 사용하든, 프로그래밍을 하든, 제조공장에 컨텍을 하든, 홍보를 하든 뭘 하든 그때서야 필요해지게 되는것 같다.

 

지난 날, 뭔가 작품이나 프로젝트를 만들때도 그러하지 않았는가?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 적합한 툴과 언어를 찾고 곁가지로 뻗어나가 디테일을 다듬었던 일들.

 

지금 이 생각도 전혀 무르익지 않고 풋내나는 부류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또 많은 생각을 하면서 매일매일 움직이려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을거고.

멘탈도 또 많이 다듬어야 할거 같다.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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