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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들 2015년 계획은 잘 달성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나이별 평균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남녀의 평균 키는 시대에 따라 다른데요. 과거에는 풍족한 생활을 누리지 못해서 키가 다소 작은편이지만, 현재는 조금 더 경제적으로 풍족해진 사회가 되면서 평균 신장또한 증가하였습니다.


나이별 평균키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3년 국가통계포털 측정 자료를 가지고 왔는데요. 보시면 알겠지만 시대상에 따라서 키가 다르다보니 현재 나이대별로도 평균키의 수치가 다릅니다.


아주 옛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고려, 조선시대로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때는 확실히 지금보다 많이 키가 작았습니다. 키도 작고, 평균 수명도 많이 작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기술이 발달하고 농작물의 개량품종으로 인해 더욱 풍족하게 음식을 즐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가공식품이 증가하고 위생적으로도 환경이 개선되어 질병의 수가 줄어들고,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또한 연장되었지요.



우리나라 조선시대도 예외가 아니어서 당시 남성의 평균키는 160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키가 170대로 확실히 높아졌죠. 옛날에 작았다고는 해도 인접한 아시아 국가들에 비하면 키가 큰편이긴 했습니다. 특히 일본은 키가 많이 작았죠.


아래의 도표는 현재 대한민국 성인 남녀의 나이별 평균키를 나타낸 것입니다.

보시면 대체적으로 젊은이들은 키가 크고, 나이가 많을수록 키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위 언급한 시대상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몇십년전만해도 우리나라는 삶이 가난했기에 먹을것이 부족한 시대였죠. 현재는 먹을 것을 쉽게 살 수있고 삼시세끼를 대체로 무난히 챙겨먹을 수 있는 나라가 되었죠. 오히려 너무 많이 먹다보니 살이 쪄서 성인병에 문제가 대두되는 시대입니다.


아래는 추가적으로 평균 몸무게를 나타낸 표를 가지고 왔습니다. 보시면 동일하게 나이가 많을 수록 몸무게는 작은것으로 보이는데요. 평균 신장과도 연관성을 지을수 있습니다. 신장이 아무래도 크면 클 수록 몸무게는 더 나갈테니까요.


하지만 재미있게도 여성의 경우 평균키가 젊은사람이 나이든 사람보다 더 큼에도 불구하고 몸무게는 좀 더 작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회적으로 젊고 마르고 이쁜 여성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영향이 있을듯 하구요. 결혼 이후 아이를 낳고 신체적으로 나이가 들고 여성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체중이 더 증가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자신의 나이를 위에 보이는 나이별 평균키와 몸무게 수치를 비교해 보면서 한번 자신의 몸관리에 체크를 해보는데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외모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건강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키에 적합한 적정한 몸무게를 따져보고, 그에 맞춰 몸관리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몸관리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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