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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기민해지기위하여

프리랜서 실업급여 #2 - 최초방문 및 교육듣기

by by me 2025.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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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지참하여 고용센터에 방문.

나는 회사가 고용보험 상실 통지서 주면 그때 가서 하면 되는줄 알고 기다렸는데, 혹시나 해서 며칠 뒤에 센터가서 물어보니 이미 상실 신고 되어있다고 한다.

최근 이직한 직장 물어보고 상실신고일 확인하고 무슨 쪽지를 주었는데 정부24 사이트 접속해서 동영상 강의를 듣고 구직신청을 하라는 내용이었다.

 

1. 수급자격 동영상교육 시청

- 고용 24 사이트 www.work24.go.kr  인증후 로그인하고 개인서비스-실업급여, 수급자격신청자 온라인 교육

2. 구직신청

- 마찬가지로 고용24사이트 가서 로그인후, 이력서 등록하고 '구직신청하기' 누르면 구직번호가 생성된다.

 

실제로 접속해보니 1번부터가 아니라 2번부터 해야한다. 나는 일전에 한번 받은적이 있어서 이력서가 존재하고 있던 터라 경력일만 수정하고 바로 1분만에 끝.

동영상은 30-40분 될거라 했는데 총 9차시로 끊어서 수강할수 있다. 들으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쉽게 설명하려고 그래픽이니 모션이니 효과음이니 보이스니 신경쓴 모습이 역력했다.

이걸 다 들으면 다시 고용센터로 가서 다시 접수해야한다. 당일 5시반 전에 가도 되고 14일 전에 가야한다.

 

최초 방문시에 무슨 신청서도 준다 거기에 최근 이직 직장정보나 동의서 등 있는데 그거 체크해서 재방문시 주면 된다. 그러면 그 정보를 직원이 전산에 입력후, 위와 같은 종이를 건네준다.

 

1차 실업인정일에 돈이 나오는듯. 14일 뒤에 나오는건데 7일은 대기 기간이고 8일치 돈이 나온다고 동영상 강의에 설명 되어있었다. 어쨌든 위 종이에는 인터넷으로 교육수강하고 실업인정을 신청하던지, 아니면 직접 방문해서 수강하던지 선택하면 된다고 했다.

 

나는 굳이 시간들여 품팔아 갈 피료 없이 그냥 인터넷으로 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따.

여튼 저 날짜에 인터넷 교육 수강을 하면 되는데 미리 엄마가 실업급여 타서 도와준 기억에 의하면 여러개 강의중 하나 들으면 되고 뭐 도움될만한 정보들이 있는것 같아 보인다. 굳이 가서 들을 필요 없이 틀어놓고 듣기만 하면 되니까 그걸 하기로.

 

그외 취업을 위한 활동을 해야하는데, 진로적성검사, 취업활동,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같은것들이다... 센터에서 하는 특강은 금방 마무리가 되는것 같더라. 예전에 실업급여 받을때 특강을 가서 들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