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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갈 때 일반여권 외에도 전자여권을 통해서 다른 나라로의 입국이 가능한데요. 전자여권은 자신의 지문이나 홍채, 사진 정보를 전자칩의 형태로 내장하여 그것으로 신원정보를 확인하는 여권을 일컫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경 도입 되었으며 근처 시청 군청 등에서 신청하면 전자여권을 발급받게 됩니다. 


전자여권의 외형은 일반 여권과 동일하지만 맨 뒷표지에 전차칩과 안테나가 부착/내장 되어있는것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신청한 여권은 유효기간이 모두 소진되기 전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니 유효한 여권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 부분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될듯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자여권 발급 준비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전자여권 필요준비물 : 신청서, 여권용 사진 1장, 신분증, 발급수수료(10년 복수여권시 53,000원)

위 소개한 전자여권 발급 준비물 가운데 여권용 사진은 6개월 이내로 촬영된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근처 시군구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신청 하시면 됩니다. 외교부 홈페이지로 가셔서 여권발급안내 페이지를 접속하시면 보다 상세한 접수 가능한 접수처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서는 접수처에 구비되어 있으니 신분증과 사진, 비용만 가지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여권 접수처 홈페이지 이동법 : 외교부(passport.go.kr) > '전자여권' 메뉴 클릭 > 좌측 사이드 메뉴 '접수처' 클릭


보통 신청한 뒤 3~5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평일 기준, 주말 제외)



보통 복수여권으로 많이 만드는데요, 유효기간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가격은 10년짜리 기준이고요. 가장 저렴한것은 15,000원 정도입니다.



미성년자가 발급을 받고자 한다면 위의 신청서, 사진, 모두 동일하나 신분증을 대체할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법정대리인 동의서, 법정대리인의 신분증 사본)

또한 병역미필 남성이며 25세~37세의 나이라면 추가적으로 국외여행 허가서가 필요하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랄께요. 


전자여권 발급 준비물 가운데 여권에 제출할 사진은 전자여권은 1매만 제출하면 되구요(일반은 2매) 또한 아무 사진이나 제출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여권사진 규격이 따로 존재합니다. 가로 3.5cm x 세로 4.5cm 크기로, 6개월 이내로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며 사진의 배경은 흰색이어야 하고, 꼭 귀가 보여야 합니다. 사진관에 가서 여권사진 촬영해야 한다고 하면 알아서 찍어주시구요, 아니면 전철 등의 역사 내에 비치된 여권사진 촬영이 가능한 무인 부스에 가서 돈을 지불하고 직접 셀프로 찍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전자여권 발급 준비물에 대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관련 정보들을 살펴 보았습니다. 따로 준비물이 필요 한 만큼 계획한 여행이나 출장 일정 이전에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남은 연말연시 알차게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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