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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모여서 재미있게 즐길 만한 실내 스포츠 중 하나입니다. 저도 가족끼리도 어렸을 때 자주 갔고, 회사나 학교 회식 또는 단체 모임 있을 때 잠깐 가서 치거나 데이트 할 때도 몇번 쳐 봤었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생각만큼 쉽게 쳐지지 않더라구요. 문제점은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막상 치면 긴장도 되고 머리 속이 멍해져서 점수가 생각보다 잘 안나가거나 도랑으로 많이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


그러다 어쩌다 스트라이크 나오면 참 기뻤는데 한번에 모든 핀이 다 쓰러지면서 나는 소리가 마음을 후련하게 하더라구요. 조만간 연말 모임 때 볼링 예정 되어있는데요, 잘 치는 방법에 대해 팁 정보를 알고 가면 더 잘 칠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찾아봤는데요. 찾아본 김에 이곳에 볼링 잘 치는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자신과 맞는 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은 무게 별로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번호가 쓰여져 있습니다. 내게 맞는 볼링 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히 내가 감당하지 못하는 무거운 공으로 쳤다가는 잘못하면 손목이 삐끗할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내 몸무게의 1/10정도의 공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여자의 경우 7~9 파운드 정도, 남자는 11~13 사이의 공으로 시작하는 것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



공을 골랐다면 공에 세 개의 구멍이 보이실텐데요~ 그곳에 엄지, 중지, 약지를 껴서 느낌을 확인합니다. 잡았을 때 느낌이 불편하면 다른 것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꼈을 때 손과 공 사이의 공간이 너무 붙어있지 않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공을 치기 위해 밟는 걸음걸이가 중요한데요.

볼링 잘 치는법 가운데 두번째는 볼링을 칠 때 성큼성큼 스텝을 밟은 뒤에 자세를 취해서 공을 굴리는데. 이때 자세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을 잡고 준비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이때 두 발을 붙인 채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공을 든 팔은 직각으로 유지하고 다른 쪽 팔은 살짝 공을 서포트 해준다는 느낌으로 받치고 있습니다. 엉덩이는 살짝 뒤로 빼고, 무릎은 조금 앞으로 15도 가량 내밉니다. 이렇게 한 뒤 총 4스텝으로 움직입니다.


공을 칠 때 직선으로 보낸다는 느낌을 베이스로 굴려줍니다. 때문에 양 옆에 그어진 선을 보고 움직입니다. 공을 잘 굴린다는 느낌으로 보내야지, 공을 던진다는 느낌으로 보내면 안됩니다. 바닥에 쿵 소리를 내면서 볼링을 치는 것은 좋지 않고 소음이 나서 주변 다른 사람에게 방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죠.



공을 치는 순간에 회전, 훅 등을 잘 사용해서 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직선으로 잘 공을 목표점까지 굴린다고 생각하고 연습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내 위치로 잘 가기 위해 공을 어떻게 회전시키는지를 연구 해보는 게 필요한데요.

손목을 이용하여 공에 스핀을 주는 방법은 엄지가 공에서 빠지는 때에 다른 손가락으로 스핀을 주는 방법이 있고, 엄지 손가락은 넣지 않고 다른 두 손가락으로 직선으로 던진 다는 느낌으로 보내는 것인데요. 이때는 가운데가 아닌 오른쪽에 좀 더 치우쳐진 위치에서 공을 보내면 됩니다. 

회전을 적절하게 잘 주어야지 만일 과도하게 회전을 주면 도랑으로 빠질 수 가 있습니다(<- 이건 제 경우--;;)

스핀이라던지 회전을 주는 것은 볼링을 치면서 자신이 터득하게 되는데요. 손목 스냅을 잘 이용해서 직접 연습 하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직선으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살짝살짝 추가하는 방식으로 가야겠지요.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게임을 즐깁니다.

블로그에 볼링 잘 치는법 읽어봤는데 왜 생각보다 잘 안되지 하면서... 우울해 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과 즐기면서 즐겁게 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함께 좋은 사람들과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까지 볼링 잘 치는법에 대해 알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졌네요. 연말 모임때 볼링 한게임 하면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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