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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들기기록29

간만에 펀딩한 제품 - Formbox 간만에 킥스타터 펀딩을 했다. 매우 꽂혀서...첫번째 펀딩은 두들러 였다.ㅎㅎ 몇년된거 같기도 하고.... 암튼 오늘 본 것은 영국에서 펀딩중인 폼박스(FormBox)라는 물건이다.http://me2.do/xMiB09UL 보통 핸드메이드로 뭐 만들때 몰드 뜰때 아주 요긴해보인다.3디 프린터로 제작해서 몰드 떠도 될것이고. 형상 뜰때 아주 좋아보임.난 향초나 방향제 뭐 가끔 만드는데 비누라던지 그럴때도 좋아보이고초콜렛 만들때 과자 마카롱 등등등 생각하면 또 쓰임새가 무궁무진하게 생길것이다.ㅋㅋ 저 원리가 판위에 재료를 올리고 그 위로 플라스틱으로 된 재질의 팩(판)을 쭉 덮어준다.이때 열이 사전에 가해져있는 상태이고재료를 덮으면서 동시에 연결된 청소기(이건 내가 쓰는 청소기랑 연결)에서 빨아들이는 압축으로.. 2016. 5. 4.
시금치로 첫 테잎을 끊어보는 나물 세계로의 입문 냐하하 집에 있으니 엄마의 요리를 슬쩍 일부 채서 노하우를 빼내기 위해 잔머리를 굴리고 있다. 시집가면 난처하지 않기 위해서... 물론 울 엄마가 훌륭하게 세세한 자세한 디테일한 가르침을 주지는 않는다. 그냥 다 똑같애 대충 파 마늘 고추가루가 기본이야 여튼 요즘 내가 어지럼증이 며칠 지속돼서 엄마가 시금치를 사오셨다. 딸래미 생각해주신다고 시금치 삶아다가(금방 데치고) 망이 넓은 소쿠리에 슉~ 좀 식은다음에 내가 해보겠다며 시작해보았다. 물기를 어느정도 쭉~~~ 짜고 (완벽하게까지 안짜도 됨) 무칠 그릇에 담아놓은 다음, 엄마가 막 던지는 양념정보에 내가 알아서 감으로 넣음 ㅠㅠ 시금치 1단기준 마늘 엄지손톱만큼, 고추장 반숟갈, 된장 반에 반숟갈, 파 쫑쫑 적당히, 매실액기스 조금, 깨솔솔, 참기름이.. 2016. 3. 12.
감자칼로 깎아 튀겨낸 얇은 감자칩 만듬 어쩌면 꽤 많이 얇은.... 그런 감자칩 만들었다.원래는 감자깎아서 튀기려고 했는데감자칼로 깎다가 아~ 다른감자도 다 저렇게 얇게 저며서 튀기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생겨서... 두 개 가지고 해보았다.기름을 달구고 튀김가루 그런거 안묻히고 그냥...양념없이... 쌩으로 ㅋ 첨엔 불이 약해서 오래 익는 듯 했다.근데 그러면 기름을 음청 잡아먹을텐데... 나중에 찾아보니 적정 표준 튀김 온도가 180도란다.집에 레이저 온도계 화장품 만들때 쓰는거 있어서 그걸로 재보니 때마침 184도..ㅋ근데 모르고 불을 끔.ㅋㅋ한 20초 있다 다시 재보니 99도 ㅋㅋㅋ 기름은 역시 빨리 오르고 빨리 식는구나 코코넛 오일도 조금 첨가했다. 코코넛 오일은 고온이라도 지방성분이 파괴가 안된다고 들어서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2016. 1. 23.
이번에는 맛짬뽕 만들어 먹음 저번 팔도 불짬뽕 만들어 먹고 이번엔 농심 맛짬뽕을 만들어먹어봤다.요즘 슈퍼가면 중식 라면에 대한 다양한 버전이 많이 보여서 이것저것 먹어보게 되는 듯... 포장을 뜯어보니 일단 면이 두껍다.자세히 보니 면 세개가 겹쳐있는 모습.. 면발이 두꺼운 짬뽕에 근접하려는 시도 같았다. 물을 올려놓고 끓기 시작 할 때 건더기랑 맛내기용스프(네이밍 맘에 듬.,ㅋ) 넣었음.그리고 갠 적으로 속이 불편해서 무를 썰어넣음.집에 무 한조각이 썩어가길래 넣어줄 겸사겸사-_-(그러고보면 남은 냉장고 재료 처리반은 나인듯... --) 면넣고 끓이다가 다 익었다 싶어서 나는 보통 라면정도 생각하고 일찍 불을 끈듯먹어보니 조금 더 익어야 할 듯 해서 좀 더 끓였다.아무래도 좀 두꺼워선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 불맛내는 기름 넣었다.. 2016. 1. 20.
치킨 야채스프 만들기 - 양배추, 당근, 양파 요즘 우리집은 가족 구성원 모두 속이 안좋다 ㅠㅠ 이유는 모르겠지만나는 원래 속이 잘 쓰리고 신경성이 짙은데 얼마전 체하고 나서 부터는 신물이 조금 올라올때가 잇다.아빠도 원래 위가 약하심(내가 아빠 닮은듯) 요즘 더욱 속이 안좋아지심. 근데 아빤 짜고 매운걸 좋아하셔서... 엄마는 원래 위가 좋으셨던듯 한데 수술 이후 안좋아지셨다. 위축성 위염이었나? 그리고 요즘들어 속 안좋으신데 내가 저번에 만들어드린 샐러드에 레몬즙때문이라 하시는데 요즘 귤 드셔서 더욱 속 안좋아지셨다. 닭냄새만 맡아도 비위가 상하신다고..(원래 비위가 약하신듯) 양배추가 속이 좋다고 해서 스프를 끓이는게 좋겠다 싶었다. 때마침 먹고 남은 치킨 보관해둔것도 있어서 살만 발라냈다. 닭고기 야채스프 만들기 준비물 : 살만 발라낸 치킨,.. 2016. 1. 18.
팔도 불짬뽕을 만들어 먹었다. 슈퍼에 엄마가 시킨 우유를 사려고 갔는데라면코너에 먼가 먹고싶은 새로운 라면이 없을지 탐방하는데이연복 쉐프의 팔도 불짬뽕이 보였다. 다른 라면에 비해 좀 팔린듯도 보이고 해서 집어옴. 라면 뒤에 보면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보여서나도 그대로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해봄. 먼저 달군 냄비에다가 식용유랑 파, 청양고추 다진것 넣고 볶다가삼겹살을 넣고 볶는다.(나는 삽겹살이 없어서.. 그냥 패수 ㅠㅠ...)양파는 그냥 말라 비뜰어져 가는 엄마가 남겨놓은 반쪽짜리가 있어서 넣음. 냄비에 볶아야 하는데 팬에다 볶았다 아놔 원래는 팬에 볶다가 물 넣고 건더기랑 액상스프 넣어야 하는데 ㅋㅋ그래서 냅이에 건더기 물 액상스프 550미리 맞춰 넣고 후라팬에 갔다가 좀 섞다가다시 냄비에 부어주었다. 좀 끓으면 면 넣고 5분.. 2016.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