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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만들기기록29

양파와인 만들고 남은 양파로 피클 만들기 지난번에 양파와인을 만들었었다. 냉장고에 두고 홀짝홀짝 잘 마시고 있는 중이다. 유후.~ 살짝 알딸딸 하면서 몸에 좋아지는 느낌적 느낌을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먹을까 싶다..ㅋ☞ [지난포스팅] 양파와인 만들기 그 당시 걸러내고 남은 양파를 가지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하여 무엇으로 만들까 좋을까 생각해보다 피클로 하면 괜찮을 듯 해서 만들어 보았다. 양파에 식초, 설탕, 물을 부어주고 절이면 되는 간단한 양파피클이다. 양파와인 만들고 남은 양파로 양파피클 만들기 준비 재료 : 양파, 식초, 설탕, 소독한 유리병 만드는 방법1. 담을 유리병은 끓는 물에 미리 소독하고 말려둔다.2. 식초 : 설탕 : 물 = 1 : 1 : 1 로 섞은 뒤 끓여준다. 3. 끓인 물을 한 김 식혀준다.4. 소독한 유리병.. 2015. 10. 11.
양파와인 만들기 얼마 전 엄마의 심부름 미션으로 양파를 한 다발 사왔었다. 2천원짜리 묶음과 3천원사이에서 고민하다 2천원짜리를 사가지고 왔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이미 양파를 엄마가 사온 것이 아닌가? 깜박하셨다고... 2천원짜리로 잘 선택했던 듯 ㅋ 어찌됐건 결국 양파부자가 된 우리는 몸에 좋다는 양파와인을 만들기로 했다.집에 요리용으로 쓰다 남은 와인도 있어서 옳타꾸나 덩실덩실 엄마 말로는 오래된 와인일수록 더욱 좋다고... 양파와인 만드는 방법 재료 : 와인1병, 양파 3~4개, 보관할 유리병. 끝! 만드는 방법 1. 보관할 유리병을 끓는 물에 소독한다. 2.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썬다. 3. 유리병에 양파를 담는다. 4. 와인을 붓는다. 집에선 술을 멀리하기 때문에 와인을 먼저 살짝 끓여 알코올 성분을 날려.. 2015. 10. 10.
남은 상추와 토마토를 활용한 샐러드 요즘 집안일을 어마무지하게 돕고 있는데 (돕는다기 보다 거의 대부분을 하고 있는 서주부양)냉장고를 뒤져보니 갖은 채소와 토마토 그리고 일주일 지난 상추들이 나 좀 데려가슈~ 하고 눈빛을 빛내고 있길래... 아무래도 너희들을 거두어주어야 겠구나. 상큼한 토마토와 상추, 그리고 쑥갓이 남아 이들을 활용한 샐러드로 저녁반찬을 만들었다. 상추 토마토 샐러드 만들기 사용한 재료 : 상추 또는 샐러드용 채소들, 토마토, 양파, 계란양념 : 올리브오일 두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진간장 1큰술, 후추 두번 샥샥, 소금 아주 약간, 식초 3큰술 상추 및 채소들을 씻어내어 담갔다가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계란은 먹고픈 만큼 삶는다. 나는 두개 삶았는데 더 해도 좋을듯. 다 삶아지면 이 역시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토마토나 .. 2015. 10. 8.
첫번째 시도했던 석고 방향제 만들기 (feat. 고대유물) 예전 부터 벼르고 벼르던 석고방향제 만들기 경험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향이 가득 담긴 석고로 된 반죽을 모양틀에 넣고 굳히면 각양각색의 석고방향제가 됩니다. 보통 신발장이나 장롱에 많이 두곤 하지요. (걸이나 집게를 달아서 차량용석고방향제로 차에 두기도 하고, 요즘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캘리석고방향제로도 많이 만들더라고요.) 석고방향제 DIY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석고 가루 랑 올리브 리퀴드, 향, 그리고 필요하다면 컬러를 삽니다.저의 경우는 올리브 리퀴드는 화장품 만든다고 가지고 있었던거라 그냥 석고가루만 샀어요. 필요한 재료는 정제수 + 석고가루 + 올리브리퀴드 + 향 (+ 색소) 인데요.대개 석고가루 70g에 물 25g(저는 조금 더 많이 넣었어요. 빨리 굳더라고요...).. 2015. 9. 17.
무지방 코티지 치즈 만들기. 엄청 간단! 생각보다 만들기 쉬운 코티지 치즈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다. 예전에 리코타 치즈를 몇 차례 만들어 회사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었는데 반응이 좋았다. 그런데 맛있긴 하지만 생크림이 들어가서 고열량이 되더라. 사실 칼로리가 높은 것은 대개 맛있다. ㅋ요건 리코타 치즈보다 만들기가 췋씬 쉽다. 코티지 치즈(Cottage Cheese)는 커티지 치즈라고도 하는데, 특징은 산도가 낮고, 담백하다. 대개 샌드위치나 샐러드에 많이 먹는다고 한다. 파인애플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고... 신선할 때 먹어야 하기때문에 1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가장 처음 유래된 곳은 어떤 책에서는 1848년에 발행된 바틀렛의 『아메리카니즘 사전(Dictionary of Americanisms)』에서 등장한다고도 하고, 한국어 위키피디.. 201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