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만들기기록29 콩나물 제육 볶음 만들었다. 생애 처음 제육볶음인것 같다. 콩나물 불고기 볶음~~어제 맥주를 마셨는데 용기는 이쁜데 나는 안맞더라.그래서 반정도 마시고 남겼는데맥주의 쓰임새를 찾아보니 고기에 재워노면 누린내도 덜나고 구울때 넣으면 식감이 엄청 부드러워진다 했다.예전에 냉부해에서도 미카엘이 보여줬던듯.. 냉동칸에 보니 불고기용 얇은 돼지고기가 보여서 맥주랑 물 섞어서 담가놨다.콩나물도 씻고 떡국떡도 보여서 씻고ㅋㅋ 요리방법을 찾아보니 깻잎빼곤 나머지는 다 있더라. 그래서 바로 고고~ 불고기용 돼지고기 쓰고 콩나물은 두줌 정도~~ 그리고 파 하나 반정도 썰고(길게 또는 쫑쫑 맘대로) 떡도 한줌조금 할거라서 마이 안함 양념장은고추장 1숟갈 좀 안되게 고추가루 1숟갈 조금 안되게 간장 1 올리고당 1 마늘 반숟갈 청주 반에 반?(근데 맥주.. 2016. 1. 9. 진경수 쉐프표 과일 면 샐러드 내 맘대로 만들기 집에서 일하는데 입갑자기 입이 심심해서 엄마가 깎아주신 사과를 먹다가 한 개 남은 상황에서 갑자기 얼마 전에 수요 미식회에서 진경수 셰프가 출연해서 과일 국수 샐러드 만드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언급했던 게 생각나서 그거나 해 먹어볼까? 사과 채 썬 게 들어가니까는.... 그래서 만들어본 과일 국수 샐러드~!포인트는 드레싱 소스다. 미리 소면은 삶아두고 집에 견과류나 과일들 남은 것 다 준비한다. 미리 썰어놓으면 되는데나는 사과랑 아몬드, 호두 그리고 귤이 있었고 참 크래커가 있었다........... ㅋ 드레싱은 거기선 멸치 액젓 : 올리브유 : 레몬즙 = 1:2:3이라고 했는데 나는 멸치 액젓은 없어서 대신 예전에 사둔 피시소스를 가지고 대체했다. 레몬즙은 진짜 거의 다 써가네... 엄청 큰 거 사서 .. 2015. 12. 18. 맛있는 쥐포땅콩조림 만들기 오늘 뭐 해먹을까 하다가 추석 때 제부 쪽 집안에서 선물 받은 쥐포가 있는데 양이 꽤 많아서 생각날때마다 구워먹어도 먹어도 남던 쥐포들을 보관하는데 냉동실에 계속 두기가 좀 민망해져 가는 가운데.... 불현듯 발견한 어느 요리 블로그에서 쥐포땅콩조림 레시피를 올려 두었길래 한번 그대로 보고 만들어보기로 하였다. (내심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더 맛이 변하기 전에 어여 반찬으로 희생하렴.이라고 놓아주었다. 사실 평소 나의 맥주안주였기 때문에... 맥주와 쥐포 구운것을 먹으면 없던 힘이 생겨난다. 에너지 파이아ㅋㅋ 응?) 집에 땅콩도 늘 먹는게 있고 쥐포도 한 3~4장정도 있던 차에 마침 집에 반찬도 다 떨어져가서 엄마를 도와주고자...잠시 어무이가 시장 보러 간 사이에 만든 서프라이즈로 만든 반찬. 다 만들.. 2015. 12. 2. 시든 상추 활용한 상추 겉절이 및 샌드위치 만들기 평소 상추거리 한번 사오면 양이 되는데요~생각보다 금방 시들기 때문에 신선할 때 후다닥 쌈싸먹으면 좋겠지만그게 생각만큼 잘 안되죠 ㅠㅠ 금방 시들어가는 상추를 활용하는 요리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상추 무침이랑 상추를 양상치처럼 활용한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어요~ 새콤매콤 상추 겉절이 만들기먼저 상추 무침은 양념 잘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되는데요 먹기좋게 상추를 잘라준뒤에 고춧가루, 식초, 간마늘, 진간장 약간, 매실액, 참기름이나 들기름, 통깨 넣어줍니다.~ 그다음 손으로 주물주물 ~ 맛을 보면서 양념을 조금씩 첨가해주세요~ 식초는 늘 쓰던 애플사이다 식초로~~ㅎㅎㅎ (뭐 무칠때 넣으면 꽤 맛나요~~) 다 되면 맛있게 냠냠합니다. 참! 참기름을 맨마지막에 넣었구요~추가로 약간 달달하게 꿀이나 설탕 넣어.. 2015. 11. 19. 천연치약 만들기... 예전에 공방에서 배워온 레시피로 만들어보는 천연치약 그 세번째... 첫번째는 공방에서. 두번째는 이틀전. 세번째는 오늘... 만드는건 즐거운데 재료사는게 번거롭고 비용이 만만찮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치약은 몸이 좋지않으니... 수고스럽지만 직접 만드는 내 치약은 그 값어치를 하는것 같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데 체력이 좀 들어간다. 그리고 계량을 잘 하는 순간적인 노련함?과 꼼꼼함이 있다면 더욱 좋지만! 없어도 괜찮음.ㅋ 이틀 전 만들때는 쟁탄검을 너무 적게 넣어서 그 상태에서 쬐끔 점도있다고 바로 재료 넣어서 결과물이 거의 물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적당한 점도가 나와서 만족! 필요 준비물은 치약재료와 도구 그리고 거뜬한 내 오른(왼)팔뚝?ㅋㅋㅋ 임산부와 노인에게 특히 좋은 천연 치약... 잇몸.. 2015. 11. 3. 석고방향제 만들기 이번엔 성공 이번에 지인에게 나눠주기로 한 석고방향제가 나름 성공한듯하다. 물론 첫 시도때는 망했지만.... 그런데 역시 하면서 배운다고 왜 망했는지 하면서 이유를 알게 되었다.사실 쉬운거였는데 왜 이렇게 어려웠나 싶었는데. 저번 석고방향제 만들때는 반죽이 되직했다. 분명 계량 수치대로 했었는데 말이다.그래서 일부러 물양을 두배로 하니까 딱 맞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석고분말을 구매하면서 저번것과 다른점이 있다면..이번에 새로 하면서 기존 계량 수치(석고100:물33~35)대로 했는데 딱 맞는거다. 하나도 안 되직하고.. 아.. 저번 석고분말이 뭔가 문제였다 싶다. 그때 저 석고 100에 물 35 했떠니 엄청 되직해서 몰드에 디테일한 구석구석까지 들어가지 않아 고대 유물스럽게 빈티지한 벽돌과 석상이 되었었지..... 2015. 10. 30.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