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만들기기록29 제사때 남은 북어포로 만든 황태북엇국 요리 지난 추석 때 큰집이라 제사를 지냈는데요, 추석 다음날도 또 제사가 있기 때문에 북어포가 두개 나 남아버렸어요. 저걸 계속 안 쓰고 따로 엄마가 두시 길래 뭐에 쓰시려나?? 싶어서 늘 지나치기만 했는데, 집밥 백선생 프로에서 저번에 황태북어국 요리 하는 거 보여주더라고요~냉장고 남은 건어물을 활용한 재활용 요리 였던거 같은데...보면서 집에 남은 북어포가 떠오르더라구요 ㅋㅋ 당장 만들어봐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ㅋ 제사 지내고 남은 북어포로 북엇국(북어국) 만들기 재료 : 남은 북어포(손으로 쥐었을때 한줌 정도), 파, 계란 2개양념 : 쌀뜨물, 고추,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또는 들기름), 국간장 2큰술, 새우젓 1큰술 1. 북어포를 적당한 크기로 찢어요. 찢다가 힘들어서 가위 썼어요.ㅋ 2. 살짝 물에.. 2015. 10. 20. 두피와 탈모에 좋은 한방 천연샴푸 직접 만들기 - 어성초샴푸, 어자녹샴푸, 탈모샴푸 내가 천연화장품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어자녹 샴푸 때문이었다. 민감성, 가려운 두피에 좋은 샴푸라 하여... 갠적으로 평소 두피가 가렵고, 벌개진데다가, 업무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듯 머리 숱 또한 줄어들어있었다. 'ㅁ';;;그래서 예전에 이 천연샴푸를 만드는 법을 배워왔었고, 실제 그것을 주변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었는데 써보니까 너무 좋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남자는 탈모에 고민이 많은데 두피, 탈모에 좋은샴푸라 하니.... 관심이 더 많아보이더라.암튼 꾸준히 만들어 쓰다가, 재료가 떨어져서 재 구매 차 온라인 쇼핑몰들을 보았는데 여기서는 좀 더 순한 재료로 레시피를 공개하고 있더라.~ 그래서 원래 쓰던 레시피에서 바꿔 사용하고 있다.ㅋ 어제 천연 치약을 만들었었는데 쓰고 남은 정제수 버.. 2015. 10. 16. 알리오올리오? 볶음국수? 넌 대체 누구냐! 대부분을 집에 있기때문에 무언가 색다른 요리를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집에 남은 재료는 별로 없었다...(요즘 계속 냉부해 찍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ㅋㅋ) 얼마전 백주부 방송 보고 만능오일이나 만들까 했지만 페퍼론치노도 없고...그래도 그것을 좀 차용해서 냉장고에 남은재료로 알리오올리오 소면 스파게티(?)를 만들어먹기로 다짐하였다. 스파게티 면이 없었거든... 그런데 소면은 있었따는거.방송보니까 온갖 면 종류는 다 써도 된다고 했다. 다만 익힘시간이나 맛, 식감에서 차이가 있을뿐.ㅎ 내 맘대로 알리오올리오 스타일 볶음국수 만들기 (feat.피쉬소스) 재료 : 올리브오일, 양파, 다진마늘(이것밖에 없어서...), 소면, 먹고 남은 카레양념 : 후추, 고춧가루, 피쉬소스 1.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 2015. 10. 15. 집에서 먹다남은 순대로 순대볶음 만들기 내 생일날 엄마의 심부름으로 순대를 사가지고 왔다(응?)때마침 분식집이 오전에 갓 문을 열었을때 샀었는데, 집에와서 엄마와 먹는데 뭔가 맛이 밍밍한거다... 밥먹고 먹어서 그런가 -.0? 암튼 1/3정도 먹고 내비 뒀는데, 닝닝하니까 여기다 양념 더 쳐서 순대볶음 만들면 괜찮을것 같아서 만들어보았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양배추와 고추와 당근과...깻잎조차 없다 ㅠ_ㅠ 냉장고 안을 보아하니 예전에 엄마가 전찌개 고기랑 김치넣고 했던것 남은게 있어서 활용해보기로 하였다. (냉부해 우리집 편?...ㅋ) 먹다남은 순대를 재활용한 내맘대로 순대볶음 준비재료 : 먹다남은 순대, 파, 반찬 김치류나 찌개 남은거 조금, 양파, 파양념 : 고추가루, 후추, 다진 마늘, 간장, 깨 1. 파와 양파를 먹기좋게 썰어둔다. ▼ .. 2015. 10. 14. 선물받은 꽃다발로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어제 생일이어서 꽃다발을 받게 되었다. (부끄)모두 꽃병에 꽂을까 하다 일부는 드라이플라워로 만들어두면 더 이쁠 것 같았다. 드라이플라워는 말 그대로 꽃을 말린 것인데 그 자체로도 느낌이 있어서 리스로 만들어서 집안 인테리어 용으로 두기도 하고, 디퓨저라던지, 드라이플라워 엽서 아니면 캔들이나 방향제 만들 때 장식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래서 따로 파는데 생각보다 비싸(...) 나는 장미 같은 것은 꽃병에 꽂아두고 다른 들꽃 류를 말려 드라이플라워 만들기를 수행해보았다.ㅋ(꽃병에 둘때 꽃의 줄기 끝은 사선으로 자르고 장미 같은경우 물에 레몬즙 같은 것을 몇방울 넣어주는 센스!)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1. 먼저 받은 꽃을 종류대로 분리해둔다. ▼ 2. 지저분한 잎들은 떼어낸다. 3. 장롱에 있는 집게 옷걸이.. 2015. 10. 13. 느끼함은 저리가라! 토마토 우롱차 라면 대만에서 사왔던 우롱차를 마시고 남았는데 너무 향이 좋아서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다른방법으로 재활용 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때마침 배가 고파져서;;(식사와 후식을 바꿔치기하는 센스) 밥도 없고 라면을 끓여먹어야겠는데 차의 쌉싸름한 맛과 기름기제거의 기능을 잘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우롱티를 우려낸 물로 라면을 끓여보았다. 준비물 : 우롱티백, 라면, 토마토, 계란, 파 만드는 과정 1. 냄비에 물을 붓고 티백을 잠시 담가둔다. ▲ 2. 우려진 물이 끓으면 라면을 넣고 스프를 넣어준다. 토마토는 넣으면 싱그럽고 개운한 맛이 있어서 같이 썰어넣었다. ▲ 중간중간 끓고 있는 면을 젓가락으로 들었다 놨다 하면서 괴롭혀주면 먹을때 쫄깃해진다. 마구마구 괴롭혀주면 면에 탄력이 생긴다. 3. 계란을 휘휘 저.. 2015. 10. 12. 이전 1 2 3 4 5 다음